라이프로그



마이픽업 북마클릿 사용기 타미의 끄적거림

음...블로거라고 하기에 부끄러울 정도로 최근 블로그에 포스팅은 커녕 들리지도 못한 저로서는 사용기라는 말 자체를 드리기가 민망합니다. ㅠㅠ 허나 트위터를 사용함에 있어 아주 획기적인 시스템을 탑재한 것이 나왔다는 말에 또 한번 끄적거려 보고자 사용해보았습니다.

그 이름 하고도 "마이픽업 북마클릿" !!!! 이 시스템의 용이성과 편리함과 더불어 설치 과정 또한 간결해서 복잡한 프로그램을 다루는데 익숙하지 않은 초보 컴퓨터 유저인 저로서도 아주 쉽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설치방법은 이스토리랩님의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인터넷에서 세상에서 우연히 만난 좋은 콘텐츠를 바로바로 픽업하고 싶다?
내가 갖고 있는 정보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다?
내 블로그의 글을 트위터에 알리고 싶다?
내가 알린 콘텐츠를 트위터 친구들이
얼마나 봤는지 궁금하다?




마이픽업
(Bookmarklet)
을 설치하면
좋은 콘텐츠도 픽업하고
, 트위터 친구들에게도 알릴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마이픽업을 설치하세요~! ^^






>> 쉽고 빠른 마이픽업 북마클릿 설치 방법

 

1) 마이픽업 설치하기 버튼에서 오른쪽 마우스 클릭 후 '즐겨찾기 추가' 버튼을 누르세요.





 

2)  보안 경고창이 뜨면 ""를 클릭하시고, 즐겨찾기 추가 창에서 위치지정을 '즐겨찾기 모음'으로 하신 후 
    '추가'버튼을 선택하세요.






3) 웹 브라우저에 마이픽업 북마클릿이 설치 완료되었습니다.
   이제 자유롭게 다양한 콘텐츠를 북마크하고 트위터 친구들과 공유하세요^^






이젠 
마이픽업 북마클릿으로 좋은 정보, 재미있는 유머, 알리고 싶은 뉴스를 북마크하고
트위터 친구들에게도 알리세요..^^
블로그나 카페, 인터넷 쇼핑 정보 등 어떤 정보라도 상관없습니다..^^




                        익스플로어에서 마이픽업을 지금 바로 설치하고 싶으시면 아래 
                                      '
마이픽업 설치하기' 버튼에서
                   "마우스 오른쪽 클릭 > 즐겨찾기에 추가"로 설치하시면 됩니다.


myPickup ToolBar 추가

파이어폭스, 크롬에서 [설치하기] 이미지를 끌어다 즐겨찾기에 끌어다 놓으시면 됩니다.


참~ 쉽죠잉~~~ 정말 쉽습니다. 뭐 설치도 아니고 그저 즐겨찾기 하나 했을뿐인데 트위터 라이프가 한층 편해지고 인터넷 라이프가 즐거워 집니다.

다만 아직까지 아쉬운점이라면 즐겨찾기 및 친구에게 알림기능 외에 특별한 기능은 없다는 점입니다. ^^
사람이란게 욕심이 많아서 하나를 충족시켜주니 또 다른 것을 갖고 싶은법이지요.... 이러다 벌받지 ㅠㅠ

개인적으로 추가되었으면 하는 기능이라면 마이픽업 북마클릿을 통해 픽업된 유용한 사이트들의 순위를 산정하고 베스트 사이트들을 리스팅해서 다른 사람들이 다녀간 좋은 사이트들을 마치 명승지처럼 순위매김을 통해 누구나 접근가능하도록 만들었으면 합니다^^



깐깐한 독서본능 타미의 도서리뷰

 

 

책을 읽기 위해서는 시간을 내어야만 한다. 그런데 시간을 내어 책을 읽는다고 해도 주어진 시간내에서 어떤 책을 읽고, 어떻게 읽어야 할지에 대한 준비는 대부분 하지 않는다. 나 또한 책에서 어떤 의미를 구하고자 책을 읽지만 어떻게 읽어야 될지, 체계적인 계획을 세우거나 하지는 않는다. 그저 내키는대로 흥미가 이끌리는대로 책을 읽는편이다. 그런데 여기 독서고수로 정평이 난 "파란여우"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시는 저자 윤미화님께서는 "깐깐한 독서본능"을 통해 효과적인 책 읽기 및 자신의 독서기로 독서에 대한 여러분야의 시각을 조명한다

 

저자는 자연을 벗 삼는, 귀농생활을 통해 여가시간을 독서로 보내며 5년간 1천여권의 다독을 했다고 한다. 1천권...남아수독오거서 - 남아는 모름지기 다섯수레분의 책을 읽어야 한다(지금은 남아든 여아든 수독오거서 또는 그 이상을 읽어야 할때다)는 옛 말이 있듯이 저자의 말을 빌리자면 미친듯이 읽어낸 다독을 통해 소위말하는 독서내공을 쌓아왔다.

 

책을 좋아하는 나는 파란여우님의 독서기를 읽으면서 이런저런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부족하지만 나름 스스로 책을 읽고나서는 느꼈던 느낌들을 간략하게 적기도 하고 외국어 도서의 경우 음독을 통해서 내용뿐만 아니라 외국어를 머릿속에 쉽게 받아들이기 위한 노력들이 파란여우님의 노하우와 맞아떨어졌던 것이나 책을 읽으며 내용과 질문을 주고 받는 부분들, 책이란 나에게 어떤 의미로 존재하는 것인가? 등등 여러모로 저자의 이야기에 여러모로 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곤 했다.

 

사실 나는 편협한 시각으로 특정 분야의 도서를 읽는 경향이 있다. 편협한 성향으로 선택하여 편협한 시각으로 바라본 독서에 대한 나의 이야기는 편협하고 포괄적이지 못하다.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는다는 것은 나뿐만 아니라 많은이들에게도 어려울 것이다. 사람은 관심가는 분야에 먼저 시선이 가기마련이고 재미있게 읽기마련이다. 선호하지 않는 분야, 구미에 맞지 않는 것, 그런 내용을 다루는 책을 읽는 것은 나에게 있어 쉽지 않다. 어떻게 하면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할 수 있을까? 무릇 파란여우님의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는 독서본능이 부러울다름이다.

 

나는 전문적인 서평가도 아니요, 그저 책을 좋아하는 학생으로 책 읽기를 즐겨하고 나의 블로그에 나의 감상을 몇 글자 적는 것이 즐거울뿐이다. 그런데 사람이라는 것이 또 간사한지라 글을 쓴다면 잘 쓰고 싶은 감정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점에서 독서에 대해 조예가 깊은 독서고수의 가르침이 담긴 "깐깐한 독서본능"은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 무슨책을 읽어야 할지? 효과적인 책 읽기란 무엇인지에 대해 궁금해하는 분이라면 한번쯤 참고할만한 내용들이 가득 담긴 책이다.

 

 
 
 



피안 지날 때까지 타미의 도서리뷰

 

 

나쓰메 소세키의 글은 읽어본 적이 없었다. 어떤때는 내가 잘 알고 많은 작품을 접했던 작가의 글 보다는 전연 접해보지 못해서 생소한 느낌의 글을 읽는 것이 좋다. 글이라는 것이 같은 단어일지라도 누구의 머릿속에서 가슴속에서 나왔느냐에 따라 다가오는 느낌이 다르기 때문일 것이다. "피안 지날 때까지" 는 나쓰메 소세키의 후기 3부작중 하나로 게이타로라는 한 사내와 그 주변인의 시선에서 그려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피안 지날 때까지"를 읽어나가면서 문득 어딘가에서 받았던 느낌이 떠올랐다. 고전작품인 만큼 다른 고전에서 느꼈던 공통점이랄까? 불현듯 개인의 자아의 정신분열을 다루었던 이상의 작품들에서 느꼈던 분위기와 흡사한 면을 느꼈다. 물론 모든 부분이 같다는 것 보다 양가감정에 대한 서술이라던가 개인의 정신에 대한 이야기라던가 하는 부분들에서 작가 "이상"이 떠올랐다. 작품 외적으로는 두 작가 모두 병폐에 시달리면서도 작품활동을 했다는 점을 꼽을 수도 있겠다.

 

사실 이상의 작품이라면 상식적으로는 쉬이 이해가 가지 않는 일 투성이다. 그만큼 이해하기 어렵고 독자들이 작품에 쉬이 다가가기가 쉽지 않은 작품이다. 반면 "피안 지날 때까지"는  이상의 작품에 비해서 그리 어렵지 않으면서 탐정소설의 형태를 띠고 있어서 몰입하기도 쉬운편이었다.

 

물론 작가가 자신의 글에 대해 이야기한 부분에 있어, 자신의 글이 특정 색깔로 비추어 지고 어떤 장르로 국한되는 것이 탐탁치 않다고 한만큼 나는 "피안 지날 때까지"에 대한 명확한 정의를 내리고 싶지는 않다. 다만 고전작품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 지금에서도 위화감 없이 읽히는 나쓰메 소세키의 소설이 신기할 다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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